책장에서 모든 문법책과 수능식 듣기교재는 쓰레기통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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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2:21
오늘도 영어수업 시간에 우리말로 "관계사, 부정사, 후치수식, 동격"등을 설명하면서
한 시간동안 두세개 지문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100%이해하기를 기도하며 강의를 끝낸다.
문장구조가 눈에 들어와 모르는 단어만 알아도 해석이 되지만 분석부터 하려니
속도는 느리고 듣기도 어렵고 쓰기는 더더욱 어렵다. 절벽위에 서 있는 기분이다.
영어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햇나, 그래도 안되는 영어, 아! 절망이다.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심정, 그래. 비워야만 새롭게 채울수 있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4품사(명사,동사 ,형용사, 부사)만 가지고 영어식어순를 그냥 자연스럽게 익혀서
빠르게 읽고 덩어리 소리에 익숙해지니 귀가 뻥뚤리리네.
이 땅의 모든 영어 강사분들이 영어교육 혁신의 도구로 23원리를 가르친다면.....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진다.
4품사, 23원리, 왜 이제서야 태어낫니!